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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북한이 요즘 방송 등을 통해 연일 대대적인 노동력 동원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제2의 천리마 운동'을 벌이자는 건데 노력 동원으로 경제난을 풀 수 있을 지는 의문입니다.
안정식 기자입니다.
<기자>
[새로운 혁명적 대고조로 경제강국 건설에 박차를 가하자.]
북한이 요즘 조선중앙 TV를 통해 방송하고 있는 대국민 캠페인입니다.
김일성 주석이 태어난 지 100년이 되는 "2012년까지 강성대국을 건설하자"면서 주민들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사회주의 조국에 기어이 강성대국의 문패를 달자.]
[자력갱생에 우리의 힘이 있고, 강성대국의 대문을 여는 열쇠가 있다.]
대대적인 노동력 동원이 거듭 강조되고.
[선군시대 돌격투사의 본때를 보여줘야 한다.]
생산성을 향상하라는 독촉이 이어집니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최고 생산수준을 결정적으로 돌파하는 것이다.]
북한이 새해들어 경제개발의 새로운 구호로 내건 것은 이른바 제2의 천리마 운동.
50~60년대 처럼 노동력을 총동원해 경제재건을 꾀하겠다는 겁니다.
[김근식/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 내부의 전적인 자원동원, 노력동원, 대중동원을 통해서 경제난을 극복하려는 불가피한 고육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외부 자본이나 기술없이 노동력 동원만으로 얼마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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