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린 몸매와 가녀린 목소리.
90년대 남성팬들을 가슴 설레게 했던 가요계의 요정 강수지 씨가 7년만에 가요계에 돌아왔습니다.
탱고풍의 노래 '잊으라니'로 소녀에서 성숙한 이미지로의 변신을 시도했는데요.
앨범 발표 전부터 그녀의 복귀는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강수지/가수 : (Q. 변함없는 인기의 이유?) 90년대는 앨범이 한장 나오면, 1년을 활동을 했어요. 매번 TV에 나오고, 라디오에 나오니까 우리를 기억을 굉장히 많이들 해주시는 것 같아요.]
6년 만에 스페셜 앨범을 낸 가수겸 작곡가 윤상 씨는 콘서트를 통해서 변함없는 인기를 확인했는데요.
4년 만에 7집 음반을 선보인 이소라 씨도 방송 출연 없이 꾸준한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2년 만에 미국에서 귀국해 활동재개를 예고한 이선희 씨!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은 그녀도 다음달 초 3년 만에 음반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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