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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도심서 발견된 유골 1,800여구의 비밀

입력 : 2009.01.15 16:17|수정 : 2009.01.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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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북부 말보르크의 도심에서 지난 12일 사람 유골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유골이 처음 눈에 띄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10월.  한 호텔 건설현장에서 일부 유골이 발견되자 본격적인 발굴 작업이 벌어졌습니다. 지금까지 1,800여 구의 유골이 발굴됐습니다.

폴란드와 독일 전문가들은 이 유골들이 2차 세계대전 당시 실종됐던 독일인일 것이라 추정하고 있습니다.

1945년 초 당시 독일 영토였던 말보르크는 소련의 엄청난 폭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생존자나 목격자가 남아 있지 않아, 당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 길이 없었습니다.

이번에 발굴된 유골 중 30여구의 두개골에서 총상이 남아 있어 당시 상황을 추측 할 수는 있지만, 여전히 정확한 사인은 알기 어렵다고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함께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