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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아침 9시 20분쯤, 서울 신내동 북부간선도로 월곡 진입로에서 구리방면 2km 지점에서 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마티즈 승용차에서 불이나 뒷좌석에 타고 있던 21살 김모 씨 등 2명이 숨지고, 운전자 23살 윤모 씨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지만, 사고 현장 정리 작업으로 북부간선도로 양방향이 2시간 동안 통제돼 극심한 체증을 빚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가 차선을 침범하면서 앞서가던 마티즈 승용차를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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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에서 시커먼 연기가 계속해서 뿜어져 나옵니다.
소방관들이 앞이 보이지 않는 연기를 뚫고 겨우 한 명씩 구조해 내지만 대부분 이미 숨진 상태입니다.
지하 노래주점에서 불이 난 것은 어젯밤 8시 40분쯤.
[정귀옥/최초 목격자 : 시커먼 연기가 올라왔었거든요. 사람 나오고 바로 119 전화했어요. 순간적으로 사건이 일어났어요.]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벽면 내장재를 태우면서 유독가스가 지하주점을 삽시간에 뒤덮었습니다.
[박영호/부산 항만소방서 지휘조사팀 : 불이 난 방에서 천장이나 복도를 향해 전방으로 검은연기가 번진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화재현장에서 발견한 사망자의 외투입니다.
외투에 묻은 분진들이 화재 당시 유독가스가 얼마나 심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사망자는 모두 남자로 43살 강상대 씨, 47살 최병석 씨, 42살 김종훈 씨, 38살 김현철 씨, 33살 조유정 씨, 30살 오승후 씨, 53살 신현태 씨, 43살 한수진 씨 등 8명입니다.
39살 여성인 이모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입니다.
어제 변을 당했던 이들은 부산 진세 조선 동료들로 회식을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손님이 없는 빈방에서 불이 났다는 생존자의 말을 토대로 전기 누전 등, 여러가지 가능성을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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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시내 지하철에서 접수된 유실물이 전년도보다 22%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하철 1호선~4호선을 운행하는 서울 메트로는, 지난해 유실물 접수건수는 3만 3천여 건으로, 지난 2007년 2만 7천 건에 비해 22% 늘어난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또 유실물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가방은 지난해 9천 2백 건으로 전년도에 비해 9백 건 가량 증가했고, 핸드폰이나 MP3 등 전자제품도 지난해 5천 7백 건이 접수돼 전년도 보다 1천 6백 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메트로는 시청역과 충무로역의 유실물 센터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유실물을 찾을 수 있으며, 센터는 오전 7시부터 밤 8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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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논객 미네르바, 박모 씨의 구속적부심이 오늘 오전 10시반 서울 중앙지법에서 열렸습니다.
법원은 자신의 구속이 부당하다며 구속적부심 청구서를 낸 박 씨에 대한 심문을 거쳐, 이르면 오늘 오후 중에 석방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박 씨는 지난달 29일 정부가 금융기관 등에 달러 매수를 금지하는 긴급 공문을 보냈다고 인터넷에 올린 자신의 글이, 허위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그제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박 씨가 증권사이트인 팍스넷에도 '옆집 김씨'라는 필명으로 주식과 환율 전망 등에 관한 글을 올렸지만, 글의 내용과 달리 증권 계좌를 계설하거나 주식 투자로 손해를 보거나 이득을 얻은 사실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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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 대한 무슬림의 성전, 지하드를 촉구하는 테러조직 알 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의 음성 메시지가 이슬람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빈 라덴은 녹음된 음성을 통해 '팔레스타인을 해방하기 위한 가장 강력한 방법은 지하드' 라며 '무슬림은 위대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랍 지도자들의 지원 없이도 이스라엘의 시온주의 체제를 무찌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빈 라덴의 육성이 공개된 것은 8개월만으로, 미 정보기관의 분석결과 실제 빈 라덴의 육성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대지진 참사에 멜라민 파동, 그리고 극심한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중국에서 '민심 이반'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반정부 구호를 외치는 집단행동이 공공연히 벌어지고 있는데요.
한편,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의 음성이 또 공개되면서, 새 대통령 취임식을 앞둔 미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맹추위가 엿새 째 기승을 부리면서 오늘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11.2도, 경북 봉화는 영하 20.5도까지 내려갔고 남부지방 기온도 대부분 영하 10도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충남과 전북 일부지방에는 한파주의보가 계속 발효중입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이번 추위가 오늘 아침을 고비로 조금씩 누그러지기 시작해, 내일은 기온이 평년수준을 웃돌면서 추위가 풀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특히 오늘밤에는 서울·경기지방에 내일 새벽에는 중부지방 대부분에 1~3cm가량의 적지 않은 눈이 내리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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