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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생활건강] 입맛 당기는 '봄동 굴무침'

입력 : 2009.01.1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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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은 다시 더 추워졌어요.

낮시간동안에도 찬바람이 매섭게 불었는데요.

바다에는 다시 구름이 만들어지면서 제주도와 울릉도·독도에 눈이 조금더 이어졌습니다.

또 강원 영동과 영남지방은 공기가 아주 건조한 상태인데요.

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있기 때문에 불이 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길었던 이번 추위도 이제 조금씩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

목요일인 내일까지는 오늘 못지 않은 추위가 이어지겠지만요, 금요일부터는 추위가 물러가면서 기온도 이렇게 평년수준위로 올라서겠습니다.

수도권은 오후부터 구름이 차차 많아져 밤늦게 눈발이 날리기도 하겠고요.

강원도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충청에도 맑은 날씨가 예상되지만 아침에 많이 춥겠고요.

호남지방도 맑겠지만 제주도에는 구름이 간간이 지나겠습니다.

영남지방도 아주 맑겠고요.

울릉도·독도에는 오전까지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 입맛없는 겨울철! 지금 먹으면 좋은 '봄동 굴무침'>

- 봄동은 굵직하게 찢고, 굵은 소금을 뿌려서 1시간 절인 후 물에 씻고 면 보자기에 담아 물기를 빼놓는다.

- 무는 채를 썰어주고 오이와 쪽파는 7cm 정도 길이로 썰어준다.

- 다진 마늘과 생강에 고춧가루, 까나리액젓, 설탕, 물엿을 넣어 양념을 만들고, 굴은 씻어서 준비한다.

- 그릇에 봄동과 무, 양념, 굴, 쪽파, 오이를 넣고 잘 섞어준다.

- 생굴은 무즙에 담아 해감을 제거하고, 소금물에 헹궈야 굴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지금 먹으면 딱좋은 겨울채소 봄동은 아미노산과 섬유질, 비타민C에 칼슘까지 풍부한 영양만점의 채소인데요.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하고 냉장보관해 두셔야 아삭한 맛을 유지하실 수가 있습니다.

금요일에는 서울·경기와 영서지방에 눈이 예상되고요.

일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 주변은 모두 맑은 하늘을 보이겠지만 싱가폴과 자카르타에 비가 오겠고요.

런던과 파리는 구름만 많겠지만 베를린과 모스크바에 눈이, 로마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LA의 하늘도 아주 맑겠고요.

토론토와 뉴욕에 눈이 예상됩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