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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영 씨는 관능적인 외모로 80년대 남성팬들을 사로잡았던 배우입니다.
지난 1982년, 영화 '애마부인'이 3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는데요.
이후 '산딸기', '합궁' 등 많은 성인영화에 출연하면서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하지만 '에로배우'라는 이미지가 너무 강했기 때문일까요?
다른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데는 실패하죠.
결국 1995년,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을 끝으로 영화계를 떠났습니다.
미국으로 건너간 안소영 씨는 8년 동안 한식당을 운영하면서 생계를 이어나갔습니다.
4년전에 한국으로 돌아와 식품회사를 운영하기도 했는데요.
더 늦기 전에 연기 생활을 다시 시작하고 싶었던 안소영 씨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오늘(14일) 한 호텔에서 열리는 패션쇼가 그 공식 무대가 되는 셈인데요.
14년 만입니다.
안소영 씨는 빠르면 올 봄, 드라마를 통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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