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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만나준다" 헤어진 여자친구 차 털어

입력 : 2009.01.13 09:06


울산 울주경찰서는 13일 헤어진 여자친구의 승용차 유리창을 깨고 내비게이션을 훔친 혐의(절도)로 정모(3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12일 오후 10시께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헤어진 여자친구 A(25)씨의 승용차 조수석 유리창을 돌로 부순 뒤 내비게이션(시가 4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경찰에서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다시 만나달라고 했는데 거절당해 화가 난 데다 당시 술도 조금 마신 상태였다"고 말했다.

(울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