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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전국이 꽁꽁…강추위 금요일쯤 풀린다

안영인

입력 : 2009.01.12 17:05

내일 예상 최저기온(℃) 서울 -9, 대관령 -18, 철원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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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2일) 무척 추우셨죠. 내일도 오늘처럼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서해안과 섬 지방에는 눈까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강추위는 금요일쯤이나 풀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안영인 기자입니다.

<기자>

사흘 째 이어진 한파에 전국을 꽁꽁 얼었습니다.

오늘 아침 중부지방의 기온이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진데 이어서, 한낮에도 중부지방의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안팎에 머물렀습니다.

내일도 오늘처럼 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9도까지 떨어지겠고 대관령은 영하 18도, 철원은 영하 16도가 예상되는 등 전국이 꽁꽁 얼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오는 금요일쯤에나 풀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호남서해안과 섬지방에는 계속해서 눈발이 어이지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정읍과 고창 등 호남지방에는 10에서 최고 20cm가 넘는 폭설이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호남지방의 눈이 점차 약해지면서, 이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했습니다.

하지만 기상청은 내일 오전까지 호남과 섬지방을 중심으로 1~5cm 가량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