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동유럽, 동사자 속출…가스재개 합의 무산 위기

이형근

입력 : 2009.01.12 12:28|수정 : 2009.01.12 12:34

동영상

중부와 동부 유럽에 기록적인 한파가 몰아치면서 동사자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가스공급 재개 합의가 무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헝가리에서는 지난달 말부터 갑자기 닥친 강추위로 전국에서 40명이 넘게 숨졌습니다.

10년만의 한파가 몰아닥친 루마니아에서도 최근 수은주가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면서, 10여명의 동사자가 발생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11일 가스 공급 재개를 위한 합의서에 서명해 가스분쟁이 타결되는 듯 했지만, 러시아가 합의 무효를 주장하고 나서면서 무산위기를 맞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