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정부는 오늘(12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설 민생 및 물가안정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모두 16조 원이 넘는 돈을 풀고, 체불임금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정형택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설 연휴 이전에 기업 및 서민 계층에 3조 1천억 원 규모의 환급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부가세 조기 환급은 2조여 원과 유가환급금 700억 원 등입니다.
또 중소기업에 대한 설 자금 자원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은행 등 금융권이 13조 225억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모두 16조여 원이 이번 설 연휴에 풀리는 셈입니다.
또 설 물가안정을 위해 제수용품 등 성수품과 개인서비스 요금을 특별점검품목으로 선정해, 설 연휴기간 중 공급을 확대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설 전에 근로자들에 대한 임금 체불을 조기에 청산하고, 생계안정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설 전 3주간을 체불임금 청산 집중지도기간으로 설정해, 1천 2백여 명의 근로감독관이 체불상황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또 체불 근로자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1개월 이상 체불 근로자에게는 7백만 원까지 생계비를 저리로 융자해주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