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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최악의 실업률' 영향으로 일제히 하락

최희준

입력 : 2009.01.10 07:49|수정 : 2009.01.1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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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지난해 26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졌고, 12월 실업률이 7.2%로 16년만에 최악으로 나왔다는 경제 지표에 미국 증시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가 143포인트 하락해 8599로 장을 마감했고, 나스닥은 35포인트, S&P500 지수는 19포인트가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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