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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뉴스입니다. 금융위기 상황을 예측해 인터넷에서 유명해진 논객 '미네르바'가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인터넷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30살 박 모 씨를 7일 긴급체포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12월 말 인터넷 포털 토론 사이트에 정부가 금융기관과 수출입 관련 기업에 외환매수를 금지하라는 공문을 보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특히 박 씨가 인터넷상에서 유명해진 뒤 박 씨의 글에 따라 주가와 외환가격이 급변한 사실에 주목하고, 이를 이용해 차익을 얻었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박 씨에 대해 9일쯤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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