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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데일리] 중국 증시 살아나나…성장 기대

입력 : 2009.01.0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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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 수익률을 보면 중국 펀드만 11.3%의 수익을 냈고, 다른 해외주식형 펀드는 평균 -1%~-19%대의 좋지 않은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물론 최근 한 주간 수익률을 보면 중국, 러시아를 막론하고 해외주식형 펀드 모두 플러스 수익을 냈지만, 중국 펀드와 증시의 상승세는 두드러집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올해 들어 어제(7일)까지 5.7%, 홍콩H주는 4.5%나 상승했습니다.

중국정부의 추가적인 경기부양책과 하반기 이후, 글로벌 증시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최악의 실적에도 불구하고 올해 중국 증시에 대한 전망은 이머징 마켓 가운데 가장 좋은 편인데요.

성장률이 크게 낮아졌지만, 올해도 7~8%대의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또 예상대로 중국 정부가 적극적인 내수부양책을 실행에 옮긴다면, 내수 시장이 큰 만큼 경기 회복 속도도 빠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김지희/푸르덴셜투자증권 펀드리서치팀 과장 : 홍콩 H주의 경우,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가파르게 상승세가 진행이 되고있는데요. 한편으로는 외국인 투자비중이 높기 때문에 글로벌 경기침체가 가속화 되는 상황에서는, 오히려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 하반기 글로벌 경기가 실제 회복될지 불투명하다는 점과, 본토 시장의 물량 압박 등은 여전히 불안요소로 꼽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체 자산 구성에서 중국펀드의 비중을 10% 수준으로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문가들은 충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