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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달 중순부터 가동할 예정인 20조 원 규모의 은행권 자본확충펀드에 우리은행 등 일부 정부 소유 은행만 신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과 광주은행, 경남은행 등 정부가 대주주인 우리금융소속 자회사들은 작년 말 현재 BIS 즉, 국제결제은행 기본자기자본 비율이 9% 미만으로 자본확충펀드의 지원을 받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2조 원 규모의 하이브리드 채권을 발행해서 자본확충펀드에 넘기는 방식으로 BIS 비율을 9%대로 높일 방침입니다.
광주은행과 경남은행도 작년말 BIS 비율 추정치가 7.4%와 7.8%로 3천억 원씩 자본확충펀드의 지원을 받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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