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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와 이스라엘 간 농구경기가 가자지구 공격에 대한 터키 관중의 항의 시위로 취소됐습니다.
6일, 터키 앙카라에서는 유럽농구연맹 유로컵 D조 예선 투르크 텔레콤(터키)와 브네이 하샤론(이스라엘)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터키 관중들의 거센 항의로 경기는 시작도 하기전에 취소됐습니다.
양팀 선수들이 코트에 나오자 일부 관중들은 "살인자 이스라엘", "타도 이스라엘" 등을 외치며 신발과 라이터등을 이스라엘팀을 향해 던졌습니다. 경찰이 성난 관중을 제지했지만, 경기는 결국 중단됐습니다.
경기장 밖에서도 수백명의 시위대가 이스라엘 국기를 태우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인구의 99%가 무슬림인 터키는 팔레스타인과도 친교를 맺어왔지만, 이슬람 국가 중에서는 유일하게 이스라엘과도 1996년 군사협정을 체결하는 등 우호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으로 터키에서의 반이스라엘 정서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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