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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경제] 귀족계 계주, 대부분 '빈털터리'

입력 : 2009.01.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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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부유층 사회에서 결성된 이른바 "귀족계"의 계주들이 대부분 무일푼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2천 2백억 원 규모의 다복회 계주 윤 모 씨의 경우 강남에서 대형 식당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식당과 집이 이미 다른 사람에게 소유권이 이전됐습니다.

다복회의 공동 계주 박 모 씨 역시 소유자산은 거의 없고, 서초동 아파트는 은행에 담보로 제공해 대출한도까지 빌려 쓴 상태입니다.

또 다복회 계원이 상당수 중복 가입한 것으로 알려진 다른 계의 계주가 역시 서류상으로는 무일푼에 가까운 것으로 밝혀져 피해 구제가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