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혼돈의 가자지구 ① 지상전의 공포

입력 : 2009.01.05 15:06

동영상

이스라엘 지상군의 진격이 이틀째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 병력이 가자지구 중심도시 가자시티 외곽에 진입했습니다.

다른 이스라엘 병력이 가자지구 서쪽 끝부분의 지중해 연안까지 전진하면서 가자시티를 포함한 가자지구 북부지역이 남부지역과 양단되기도 했습니다.

가자지구 의료 소식통들은 지상전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적어도 63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지난달 27일 가자지구에 대한 공격이 개시된 이후 발생한 팔레스타인 사망자 수는 51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정파간의 내부 분열도 심화됐습니다. 무장투쟁을 주장하는 하마스와 이스라엘과의 평화협상을 이끌어 왔던 자치정부간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일부 팔레스타인들은 평화협상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이스라엘이 무력을 행사할 때 맞서지도 못하는 자치정부를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