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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황과 신용경색으로 운영자금 구하기가 어려운 중소기업들이 대기업 등에 납품하고도 대금을 절반 가까이 어음으로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달 1,418개 중소 제조업체를 조사한 결과, 지난 4분기 판매대금 가운데 어음 결제 비중은 45.1%로 집계됐습니다.
이같은 어음결제 비율은 2002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1년 전인 2007년 4분기보다 8.7%포인트나 높아졌습니다.
중소기업이 손에 쥔 어음으로 실제 판매대금을 받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128.1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