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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심의위, MBC 미디어관계법 보도 심의 착수

입력 : 2009.01.02 17:34

23-27일 '뉴스데스크' 관련 보도 중점 심의


미디어 관계법과 관련한 MBC '뉴스데스크'의 보도가 방송심의 대상에 올랐다.

민간 독립 심의기구인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최근 '뉴스데스크'의 미디어 관계법 관련 보도에 대한 민원이 집중적으로 접수됨에 따라 공정성과 객관성 등과 관련한 방송심의 규정 위반 여부를 가리기 위한 중점 심의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방통심의위 자문기구인 방송 제 1분과 특위는 이날 회의를 열어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의 '뉴스데스크'의 보도 중 미디어 관계법 관련 보도에 대해 차기 회의서 중점 심의를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위는 또 미디어 관계법 관련 프로그램을 방영한 '뉴스 후' '시사매거진 2580' 등 시사교양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뉴스데스크'와 별도로 심의하기로 했다.

방통심의위 관계자는 "미디어 관계법과 관련한 MBC의 뉴스 보도와 시사 교양 프로그램을 둘러싸고 공정언론시민연대와 일반인들의 민원이 집중적으로 제기된데 따른 것"이라면서 "이날 열린 특위서는 심의 단위, 심의 분량 등 효율성을 높이고자 전반적인 심의 방향과 원칙만을 정했다"고 말했다.

분과특위의 자문이 이뤄진 다음에는 방송심의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거쳐 제재 여부와 제재 수위 등이 확정된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