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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시 뉴스

입력 : 2009.01.02 14:34|수정 : 2009.01.0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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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TV로 생중계된 신년 국정연설을 통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 한해 국정운영의 4대 기본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먼저 '비상경제정부체제' 를 구축해 국정을 쇄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매일 매일 경제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세우고 실천하는데 1분 1초도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또 은행 대출확대와 감세와 규제완화, 서비스산업 선진화,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예산의 60%를 상반기에 집행해 중소기업과 지방에 혜택이 먼저 돌아가도록 하고, 일자리 창출기업과 1인 기업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회만 도와주면 경제살리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개혁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중단없는 개혁도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규제개혁에  한층 속도를 내겠습니다. 공기업선진화는 공기업을 진정으로 국민에게 돌려주는 개혁입니다.]

이와함께 저소득층 지원확대 등을 통해, 따뜻한 국정을 펼치고 녹색성장과 미래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남북관계는 의연하면서도 유연하게 풀어갈 것이라면서, 북한도 남남갈등을 부추기는 구태를 벗고 협력의 자세로 나오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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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새해 첫 거래일부터 폭등하면서 1,31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후 1시 반 현재, 지난 연말보다 59원 40전 오른 1,318원 90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지난해 말 외환 당국의 개입과 만류 등으로, 달러화 매수를 자제했던 기관과 기업들이 대거 달러화 매집에 나서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상승세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16.61포인트 오른 1,142.49를 기록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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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연간 수출이 4천 200억 달러를 넘어섰지만, 연간 적자규모가 13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 집계결과 지난해 우리나라의 수출은 재작년보다 13.7% 늘어난 4천 224억 달러, 수입은 22% 늘어난 4천 354억 달러로 전체 무역수지는 130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수출 증가율이 연간으로는 6년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지만, 월별로는 11월 7년만에 최대 감소세를 보인데 이어  12월에도 17.4%나 줄었습니다.

다만 수입이 감소율이 수출 감소율보다 -21.5%를 기록해, 12월 무역수지는 6억7천만 달러의 흑자로 석 달 연속흑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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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의 자금사정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3년 이후 최악의 상황을 맞았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최근 1천 3백여 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제조업 자금사정 경기 실사지수 BSI는 61로 전 달의 66에 비해 5포인트나 떨어졌습니다.

제조업 자금사정 BSI는 작년 5월 83이었으나 7월 81, 8월 80, 9월 77, 10월 70 등으로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기업의 자금사정 BSI는 12월에 64로 전 달의 73보다 9포인트나 급락했고, 중소기업은 61에서 59로 2포인트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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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외국인들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떠날 수 있도록 국경통과소를 개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조치는 이스라엘이 조만간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작전을 전개하거나, 공중 공격을 강화할 것임을 강력히 시사하는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승인한 외국인은 모두 443명이며, 이들 대부분은 배우자가 팔레스타인인이거나 팔레스타인인 배우자 사이에서 난 자녀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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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까지 미국 달러와 같은 가치를 유지했던 캐나다 달러가 지난해 12월 31일 82.10 센트로 거래를 마쳐, 지난 1860년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고 캐나다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간신문인 벤쿠버 선은 캐나다 루니화의 가치가 작년 한 해 동안 18.5% 폭락했으며, 올해도 세계 경제 침체 확산 과정에서 하락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이 신문은 투자기관인 스코시아 캐피탈이 발표한 2009년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미국 달러에 대한 캐나다 달러가치가 72센트 선까지 추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새해를 맞아 유럽에서는 전통적인 신년맞이 수영대회가 열렸습니다.

한편 세계 각지에서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을 규탄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전국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매서운 세밑한파의 기세가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내일(3일) 아침에는 오늘보다 기온이 2~3도 더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당분간 아침기온이 영하 5도 안팎에 머물면서 아침에는 조금 추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금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맑겠지만, 강원 영동과 영남 지방에서는 공기가 몹시 메마를 것으로 보여 화재예방에 주의가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