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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용 제품 출하 18년만에 두자릿수 감소

남정민

입력 : 2009.01.01 15:26


해외시장이 급속도로 위축되면서 수출용 제품 출하가 거의 18년 만에 처음으로 두자릿수 감소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국내 광공업의 수출 출하지수는 119.2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3% 감소하면서 2002년 1월 이후 6년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이 감소율은 지난 1990년 1월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11월 출하 감소의 결과로 같은 달 수출은 19% 줄면서 감소세로 전환됐습니다.

업종별 수출 출하 증감률을 보면 전자부품, 컴퓨터 등이 -25.8%, 자동차 -12.1% 등 주력제품군에서 감소폭이 두드러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