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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과 인터넷의 통합…내일 'IPTV 시대' 개막

유병수

입력 : 2008.12.3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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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부터 인터넷을 통한 방송 서비스, IPTV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립니다.

유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KT에 이어 SK브로드밴드와 LG데이콤도 새해 첫날인 내일(1일)부터 본격적인 IPTV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SK브로드밴드의 IPTV 서비스, 브로드앤TV는 이달 초 SBS, KBS, MBC와 실시간 방송 재송신 협상에 합의해 내일부터 모두 23개 채널로 상용서비스를 시작하게 됩니다.

LG데이콤의 마이LGTV도 내일부터 지상파TV를 비롯해 홈쇼핑, 보도, 교육, 음악, 오락, 종교 등 21개 실시간 방송 채널을 시작으로 본 방송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SK브로드밴드와 LG데이콤은 지역 민영방송사와 재송신 협상이 끝나지 않아, 서울 및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SBS 프로그램을 방송하지 못합니다.

두 회사의 IPTV 기본형 상품은 각각 월 1,4500원과 1,4000원에 제공될 예정입니다.

지난달 서비스를 먼저 시작한 KT는 강원민방 등 9개 지역 민영방송사와 재송신 협상을 마무리 해 조만간 모든 지상파TV를 방송하게 됩니다.

IPTV 본방송과 함께 방통위는 IPTV를 통한 실시간 교통정보, 주민등록서류 발급, 군 장병 면회, 출입국 조회 등 공공서비스를 크게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