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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서울시, 재건축 용적률 대폭 완화한다

이병희

입력 : 2008.12.3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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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30일 국토해양부와 가진 주택정책협의회에서, 재건축 용적률 완화와 도심 내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국토계획법상 3종 일반주거지의 용적률 상한은 300%, 2종 일반 주거지는 250%로 정해져 있지만, 서울시는 그동안 도시경관 보호 등을 이유로 이보다 50%씩 낮은 용적률을 적용해 왔습니다.

이번 합의와 관련해 서울시는 앞으로 재건축 아파트의 용적률을 가능한 법정 상한선까지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늘어나는 용적률의 일부를 환수해서, 서민용 주택으로 제공하는 방안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도시 미관을 해치거나 심각한 교통난 등 부작용이 예상되는 지역은,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용적률을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또 일반 주거지역이지만, 역사문화 경관 보호나 한옥 보존을 위해서 아파트를 7층 이하로 설계하는 경우에는, 임대주택 건설 의무를 면제해주는 방향으로 재건축을 촉진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용적률 완화에 난색을 표해왔던 서울시가 입장을 선회한 것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재건축 활성화를 통해 도심 내 소형 주택과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동시에 침체된 건설 경기를 부양하려는 묘안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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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대표적인 해맞이 행사로 자리잡은 아차산 해맞이 행사는 1일 오전 7시부터 열립니다.

서울 중구는 1일 오전 7시 반부터 남산 팔각정에서, 서울 서대문구는 1일 오전 6시 40분부터 연희동 안산 봉수대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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