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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막 내린 2008 증시, 기분 좋은 마무리

입력 : 2008.12.3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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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은 올해 2008년도의 마지막 거래일인데요.

우리증시는 상승으로 기분 좋게 한해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6.88P 오르면서 1,124.47을 기록했고요.

코스닥 지수는 2.87P 상승한 332.0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연말을 맞아서 기관들이 종가관리를 위한 매수에 나섰고요.

외국인 역시 이틀 째 순매수를 보이며 힘을 보탰지만, 오후에 '11월 산업생산이 부진했다' 이런 소식이 나오면서 상승폭이 줄어드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대형주 대부분이 장 마감을 얼마 안남기고 약세로 전환됐는데요.

하지만 SK에너지가 7% 넘게 급등한 것을 비롯해, GS도 4%넘게 오르는 등 정유주의 흐름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한 점과, 최근 급격한 환율 하락에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호재로 작용을 했고요.

또 코스닥 쪽에서는 오늘 새만금 관련주들이 랠리를 이어갔습니다.

새만금 개발계획의 추진 일정이 부분적으로 구체화되면서, 내부개발 본격화에 대한 기대감기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오늘 토비스가 7%넘게 오른것을 비롯해 서호전기와 자연과환경, 동우 등도 일제히 3%내외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내일과 또 새해인 모레 이틀간 우리증시는 휴장에 들어가게 되고요.

1월 2일 오전 10시부터 새로운 한해의 증시가 시작됩니다.

(이진선 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