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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소망 1순위는 '경기회복'

입력 : 2008.12.30 14:12


국민 3명 중 2명은 새해 소망 1순위로 '경기 회복'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지난 11월7∼25일 전국 성인 남녀 1,515명을 대상으로 '한국인이 보는 2009년'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새해 가장 바라는 국가/사회적 소망'에 대해 '경기회복'이라는 응답이 66.7%로 가장 많았다고 30일 밝혔다.

또 '실업자 감소'(5.7%)와 '정치안정'(5.2%)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조사에서 '경기회복'을 내세운 응답자는 37.8%에 불과했다.

'새해 가장 바라는 개인적인 소망'에 대해서는 38.6%가 '가족의 건강'이라고 대답해 작년에 마찬가지로 가장 많았다.

내년도 경제전망에 대해서는 "올해보다 어려워질 것"이라는 응답자가 전체의 64%를 차지, 지난해 조사보다 36%포인트 증가했다. '실업자가 올해보다 늘어날 것"이라는 대답도 작년 51%에서 72%로 크게 늘었다.

반면 "경제가 나아질 것"이라는 대답은 작년보다 19%포인트 감소한 8%에 그쳤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