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국제

[이시각세계] 페루, 유명인사들 내년 '운' 점쳐

김종원

입력 : 2008.12.30 07:46|수정 : 2008.12.30 07:46

동영상

페루의 한 주술사가 세계 유명인사들의 다음 한해 운을 점치는 신년맞이 제사의식을 거행해 화제입니다.

페루 리마의 산 크리스토발 언덕.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자를 비롯해 마이클 잭슨,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 등 세계 유명인사의 사진이 걸려있습니다.

점술가는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자는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역할을 할 것이며,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재선이 불투명하다고 점쳤습니다.

페루에서는 매년 나무껍질과 꽃잎 등을 태우는 전통 주술의식을 통해 다음 한 해를 점치는 행사가 열립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