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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4시 뉴스

입력 : 2008.12.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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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법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간 대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이 국회 본회의장을 점거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의원 50여 명은 오늘(26일) 아침 8시 50분 쯤 의원총회를 마친 뒤, 본회의장 뒤쪽 비상계단으로 난 문을 통해 본회의장에 진입했습니다.

출입구마다 '방송장악 저지' , 'MB악법 날치기 포기 등 문구를 써붙인 채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원혜영 원내대표는 정부 여당이 쟁점법안 강행처리 방침을 포기하지 않고 있는데다가, 국회의장의 직권상정 가능성도 여전한 상황에서 불가피한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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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의 땅값이 크게 떨어져 외환위기 직후와 유사한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11월 전국의 땅값이 전월보다 1.44%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의 땅값 변동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2000년 4분기에 0.46% 떨어진 이후 처음입니다.

특히 서울과 경기도가 각각 2.72%, 1.33%씩 떨어져 땅값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거래량도 7년 9개월만에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토지시장이 급격히 얼어붙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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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실질임금이 감소세를 보이고 연간으로도 실질임금 증가율이 '마이너스' 를 기록할 가능성이 적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은행과 노동부 등에 따르면 전체 근로자의 실질임금 증가율은, 올해 1분기 2.3%에서 2분기 1.6%로 크게 줄었고 3분기에는 -2.9%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임금 사정이 4분기에 더 악화되고 있어 연간 실질임금 증가율도 '마이너스' 를 기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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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원은 한나라당의 언론관련 법안 처리에 반발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언론노조는 오늘 아침 6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고, 오후엔 국회앞에서 조합원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총파업엔 SBS, MBC, CBS, EBS 등 방송사와 일부 신문사와 뉴스통신사가 동참했습니다.

SBS 노조원들은 검은색 의상을 입는 블랙 투쟁을 통해 파업의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MBC는 파업에 참가한 아침뉴스 앵커를 대신해 비조합원 기자와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미국에서 산타 복장을 한 괴한 한 명이 파티 중인 가정집에 침입해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모두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한편 태국에서는 전갈 5천 마리와 동거에 나선 '전갈 여왕' 이란 별명의 여성이 화제입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강원과 남부 내륙 일부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중부지방의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진데 이어, 오후에도 중부지방의 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토요일인 내일 오후에는 기온이 평년수준을 되찾으면서, 이번 추위가 풀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금요일인 오늘밤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중·서부지방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일요일인 모레는 남부와 제주도에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