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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법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간 대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이 국회 본회의장을 점거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의원 50여 명은 오늘(26일) 아침 8시 50분 쯤 의원총회를 마친 뒤, 본회의장 뒤쪽 비상계단으로 난 문을 통해 본회의장에 진입했습니다.
출입구마다 '방송장악 저지' , 'MB악법 날치기 포기' 등 문구를 써붙인 채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원혜영 원내대표는 정부 여당이 쟁점법안 강행처리 방침을 포기하지 않고 있는데다가, 국회의장의 직권상정 가능성도 여전한 상황에서 불가피한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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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지난 달 전국의 땅값이 전월보다 1.44%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0년 4분기 0.46% 떨어진 이후 8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한 것입니다.
하락폭도 외환위기 직후인 98년 2분기 -9.49%를 기록한 이후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 땅값도 지난 98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16개 시.도가 모두 떨어졌습니다.
특히 서울이 2.72%나 떨어져 하락률 1위였고, 경기와 대구, 충남이 1% 이상 하락했습니다.
전국 249개 시·군·구 중에는 부산 강서구와 경남 고성군 등 13곳만 올랐습니다.
거래량은 14만 8천 필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8% 줄었습니다.
이렇게 주택시장 뿐만 아니라 토지시장까지 급격히 얼어붙고 있어, 부동산경기 부양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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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실질임금이 감소세를 보이고 연간으로도 실질임금 증가율이 '마이너스' 를 기록할 가능성이 적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은행과 노동부 등에 따르면 전체 근로자의 실질임금 증가율은, 올해 1분기 2.3%에서 2분기 1.6%로 크게 줄었고 3분기에는 -2.9%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임금 사정이 4분기에 더 악화되고 있어, 연간 실질임금 증가율도 '마이너스' 를 기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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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업체가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미국이나 유럽처럼 유동성을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지식경제부는 오늘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채권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완성차 기업에 유동성을 지원하는 방안과 신기술, 신차 개발을 돕기 위해 장기 저리 연구개발자금을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업종에 대해서는 일부 퇴출 등 구조조정을 통해 부실이 확대되지 않도록 하고, 유화업계 구조조정에 대한 지원책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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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조가 오늘부터 한나라당이 발의한 7대 언론관계법 저지를 위한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언론노조는 '재벌과 보수신문사들이 방송을 소유할 수 있도록 해서 언론을 장악하려는 여권의 의도를 저지하기 위해, 오늘 아침 6시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고 밝혔습니다.
언론노조는 오늘 오후 여의도에서 전국 3천여 명의 조합원이 모인 가운데 총파업 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미국에서 산타 복장을 한 괴한 한 명이 파티 중인 가정집에 침입해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모두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한편 태국에서는 전갈 5천 마리와 동거에 나선 '전갈 여왕' 이란 별명의 여성이 화제입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강원과 남부 내륙 일부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중부지방의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진데 이어, 오후에도 중부지방의 기온은 영하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특히 바람이 여전히 강해 체감온도는 영하 5도를 오르내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이번 추위가 토요일인 내일 오후에 기온이 평년수준을 되찾으면서 풀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중·서부지방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일요일인 모레는 남부와 제주도에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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