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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군 '기습 방문'…내일 아침 영하 10도 안팎

공항진

입력 : 2008.12.2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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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오늘(25일) 성탄절 추위가 제법 매서웠습니다. 강원과 남부 내륙지방엔 한파주의보까지 내렸을 정도였는데요. 내일은 더 추워져서 영하 10도 안팎의 기습한파가 닥치겠습니다.

공항진 기자입니다.

<기자>

종일 찬 바람이 세차게 불더니 해가 지자 마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8도 대관령은 영하 14도까지 내려가겠고 남부지방의 기온도 대부분 영하 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은 영하 15도를 오르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습한파로 피해가 우려되면서 춘천과 화천, 무주와 상주 등 강원과 남부 내륙 11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김진철/기상청 통보관 : 한반도 북쪽 상공에 위치한 영하 40도의 차가운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 아침 중부지방에서는 영하 10도 안팎으로 크게 떨어지겠고….]

전북 서해안과 전남지방에는 1에서 3cm가량의 눈도 내릴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추위는 내일 오후에도 이어져 중부지방의 기온이 0도 안팎에 머물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이번 추위는 토요일인 모레 오후에 바로 풀릴 것으로 보여 반짝추위에 그치겠습니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모레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일요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충남과 남부,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