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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모든 자치구들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내년도 주요 사업의 계약심사나 용역 발주를 앞당겨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서울 강남구는 내년도 주요 투자 사업 490여 건 대부분의 심사와 발주를 이달부터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연초에 예정돼 있는 복지관 건립과 자전거 도로 신설을 위한 사업비 2,200억 원도 이달안에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강서구는 540억 원이 투입되는 공원 현대화 사업과 도로 정비 등 투자사업 80건을 다음 달부터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은평구는 하도급자에게 공사대금을 지급한 뒤, 근로자에게 임금이 전달되는지 여부를 사업부서에서 확인하도록 했습니다.
이밖에 마포구와 동작구 등 자치구들도 내년 상반기에 주요 사업의 90%가량을 착수시켜,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서울시의 내년도 학교지원 사업 예산이 발표됐는데요.
시설 개선과 사교육비 경감에 역점을 두었습니다.
우선 서울시는 83억 원을 투입해 시내 일선 학교 운동장의 놀이시설을 전면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낡고 오래된 운동장 놀이시설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겠다는 목표입니다.
또 서울시는 자치구와 함께 156억 원을 투입해 교단 영상장비를 교체하고, 도서관 운영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도서관이 있는 시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1천만 원씩 운영비가 지원됩니다.
또 방과 후 학교와 원어민 교사를 비롯해 학습 지원 사업에도 예산을 늘려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지난 2년간 서울시는 책걸상을 교체하고 화장실을 보수하는 데 예산 980억 원을 집행했으며, 앞으로도 현장수요를 반영해 학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