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기습폭설에 곳곳 빙판길…오후에 추위 풀릴 듯

공항진

입력 : 2008.12.23 12:10

동영상

<앵커>

어제(22일) 저녁부터 서울 등 수도권에 기습적인 눈이 쏟아지면서,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했습니다. 하지만 오후에는 추위가 풀리면서 눈도 대부분 녹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공항진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경기와 강원도의 눈은 그쳤지만 충청 내륙과 산간 일부지방에만 약한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쌓인 눈이 조금씩 녹으면서 적설량이 줄고 있지만 아직도 서울은 2cm, 인천 2.7cm, 춘천 3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설작업이 끝난 큰 도로와는 달리, 골목길에는 아직도 많은 눈이 쌓여 있어 몹시 미끄러운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기습한파가 조금 누그러지기는 했지만, 전국적으로 영하의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며 눈길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그러나 오후에는 전국의 기온이 영상으로 오를 것으로 보여 골목길의 눈도 대부분 녹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전국이 영상 1도에서 9도로 어제보다 높아 기습한파도 풀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