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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대학교 연구팀은 암 환자의 85%가 음식을 거부하는 심각한 식욕부진을 겪고있고, 특히 이 가운데 20%는 암이 아닌 영양실조로 사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러한 현상은 현재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에게서 더 많이 나타났다고 보고했는데요.
암 선고를 받은 환자의 죽음에 대한 공포가 식욕부진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이자, 사망으로까지 이어지는 원인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최일봉/척추전문병원 사이버나이프 클리닉 원장 : 암 진단 시 받은 정신적 충격에 의해서 식욕부진에 빠지게 되고, 또한 그로 인해서 영양결핍이 나타나게 됩니다. 우리 몸에 면역기능이 떨어지게 되는데 그것이 암 사망의 큰 원인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암 환자는 충분한 영양섭취가 암 세포를 더 키울 것이라는 두려움으로 식사를 거부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영양이 부족하면 패혈증 같은 합병증을 유발하고, 암세포에 저항하는 면역력까지 떨어뜨려 오히려 암을 더 악화시킨다고 연구팀은 경고합니다.
암은 60~80%에 이르는 완치율을 가진 질환으로 조기 발견시 완치율은 90%까지 높아지는데요.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암을 완치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합니다.
또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과 같은 영양소와 오메가3, 항산화식품을 골고루 섭취하고, 30대 후반 이후에는 1년에 한 번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