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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도심 빈 건물, 예술공간으로 탈바꿈

정경윤

입력 : 2008.12.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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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심의 빈 공장이나 공공 건물을 문화예술 창작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서울시청 연결합니다.

정경윤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도심 유휴공간을 아트팩토리와 예술 창작공간을 바꾸는 사업이 오늘(22일) 첫 삽을 떴습니다.

동사무소 통폐합으로 지난 9월부터 비어있는 서울 서교동 주민센터입니다.

이 건물은 내년 3월이면 홍대 문화를 소개하는 자료실과 실험극장 등을 갖춘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바뀝니다.

서울 문래동과 독산동의 빈공장과 창고는 예술가들의 창작 공간인 아트팩토리로 내년 말에 문을 엽니다.

아트팩토리는 지역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창작공간은 물론 주거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입니다.

99개 점포 가운데 절반 이상이 비어있는 신당역 지하상가는, 내년 7월까지 예술가들을 위한 소형 스튜디오로 탈바꿈합니다.

이밖에 성북 보건소와 은평 소방서 등, 개발 이후 유휴공간으로 남을 공공시설을 문화 예술 공간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라고 서울시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