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 등에게 삶의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한 서울시의 인문학 강좌가 큰 호응을 얻어 내년에는 수강 인원이 1,500명으로 늘어납니다.
서울시는 올해 강좌에 참여한 노숙인과 저소득층 등 16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2%가 강좌에 만족한 것으로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응답자의 95%는 강좌 참여 후 개인적인 삶에 변화가 있었다고 답했습니다.
인문학 강좌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 강좌의 수강인원을 내년에는 1,5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서울시는 전했습니다.
올해 강좌에는 인문학 분야의 교수진과 오세훈 서울시장, 작가 공지영 씨 등이 강사로 나섰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20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올해 3기 과정을 마친 209명의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