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8뉴스>
<앵커>
지난 2004년 이라크 아르빌에 파병됐던 자이툰과 다이만 부대가 모든 임무를 완수하고, 4년 3개월만에 고국으로 무사히 귀환했습니다.
이성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늘(19일) 아침, 자이툰과 다이만 부대원을 태운 전세기 두 대가 서울공항에 안착하면서 지난 2004년 시작된 이라크 파병의 대장정이 막을 내렸습니다.
[하위준 상병/ 자이툰 부대 : 건강하게 가족들 품으로 돌아올 수 있어서 기쁘고 그리고 이렇게 성공적으로 임무수행 마치고 돌아와서 뿌듯하고 보람있었던 것 같습니다.]
해단식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한승수 총리, 군 지휘부와 파병 장병 가족 등 3천여 명이 참석해 임무를 완수하고 귀환한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여러분들이 해외에 주둔하는 동안 국위를 매우 선양했고 또 주둔하는 그 지역의 국민들에게 매우 깊은 신뢰를 주었습니다.]
가족들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장병들을 얼싸안고 재회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괜찮아 엄마! 왔잖아]
9차에 걸쳐 파병된 연인원 2만여 명의 장병들은 진료와 기술 교육 등 헌신적인 봉사로 현지인들의 호평을 받아 파병 성격을 둘러싼 초기의 논란을 잠재웠습니다.
[박선우 소장/자이툰 사단장 : 우리 자이툰 부대와 다이만 부대는 이러한 민사작전을 가장 성공적으로 수행해서 30여 개 국의 동맹군들로부터 모범이라는 찬사를 받았고.]
자이툰 파병의 성과는 정부가 추진중인 소말리아 해군 파병과 유엔 평화유지활동 확대 등 적극적인 군사 외교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