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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걱정은 그만"…'신비의 계란' 생산

남달구

입력 : 2008.12.16 20:57|수정 : 2008.12.2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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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콜레스테롤이 걱정때문에 달걀섭취꺼리는 분들 많을 텐데요, 국내에서 버섯을 닭의 사료로 사용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크게 낮춘 달걀생산에 성공했습니다.

남 달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주시 천북면의 대단위 닭 사육 단지입니다.

백여 농가에서 백만 마리의 닭을 기르고 있습니다.

이 지방 축산 농가와 대구가톨릭대학과 포항공대 등 4개 대학 연구팀이 양송이버섯 0.3%를 혼합한 사료를 먹인 결과 놀랄만한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일반 계란에 비해 신선하고 탄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비린내가 전혀 없습니다.

무엇보다 콜레스테롤 함량은 30% 이상이, 중성 지방은 무려 52.4%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란뿐만 아니라 닭고기도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육질이 부드러우면서도 콜레스테롤 함량은 20% 이상 낮았습니다.

[김순동 교수/대구가톨릭대학교 식품가공학과 : 소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이렇게 검사를 했는데 한결같이 뛰어나게 품질이 우수하더라고요.]

[윤진희/신 경주농협 전무 : 등외 버섯을 재활용하는 방법을 찾다가 축산물 사료에 첨가시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고품질 축산물을 개발하게 되서 특허 출원을 한 상태입니다.]

경주지방은 전국 양송이의 20%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위기에 있는 지역 특산을 적극 활용해 고품질의 농축산물 단지로 가꿔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