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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2, 3세들의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은 한국도자기 창업주의 손자인 김영집 씨를 횡령과 배임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코스닥 상장사인 엔디코프와 코디너스를 인수한 뒤 3백62억 원을 횡령하거나 회사에 피해를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울러 검찰은 이명박 대통령의 사위인 조현범 한국타이어 부사장도 조만간 소환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부사장은 김 씨가 지난해 4월 엔디코프 주식을 되팔 때 일부 지분을 투자했고, 지난해 8월에는 김 씨와 함께 코디너스 유상증자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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