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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 예산안 처리시한인 오늘(12일) 여야는 원내대표 회담을 통해 일괄 타결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일부 진전도 있었지만 아직 풀어야할 숙제가 많아 진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회 연결합니다.
김용태 기자 (네,국회에 나와있습니다.) 잠시 뒤 세번 째 협상이 진행 된다고요?
<기자>
여야는 오늘 오전과 오후 각 한 차례씩 원내대표 회담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최종 결론은 나지 않았고 잠시 뒤 5시 반 부터 세번 째 회담을 열기로 했습니다.
새해 예산안을 둘러싸고 이제 남은 쟁점은, 일자리 창출 예산과 남북협력기금 예산 확보 문제 등입니다.
또 민주당이 대운하 의심예산이라고 주장하는 4대강 정비사업과, 포항지역 예산 삭감 문제도 구체적 부분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특히 항목별로 예산 삭감 증액 문제가 서로 맞물려 있어 일괄 타결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회의 참석자들은 일부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해, 막판 극적 타결이 이뤄질 지 주목됩니다.
이에 앞서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최대 쟁점이었던 사회간접자본 SOC 예산을 6천억 원 삭감한다는 데 잠정 합의했다고 전했지만, 민주당은 아직 유동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법사위는 민주노동당이 회의실을 점거하는 바람에 어제에 이어 오늘도 감세법안 등 예산 부수법안을 처리하지 못했습니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원내대표 회담 결과를 지켜본 뒤, 감세 법안을 본회의에 직권상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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