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게임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태백 e-city 홍보관이 문을 열였습니다. 국내 게임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태백시의 발걸음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보도에 신교영 기자입니다.
<기자>
가상의 공간에서 테니스 게임이 펼쳐집니다.
테니스 라켓 대신 센서가 담긴 간단한 도구를 이용해 테니스장에서 직접 경기를 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문을 연 태백 e-city 홍보관은 이처럼 첨단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직접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조성됐습니다.
사업 설명을 비롯해 전망과 추진 일정, 경제유발 효과 등 게임 산업의 모든 것을 담았습니다.
태백시는 홍보관이 강원랜드 2단계 사업의 핵심인 게임산업의 붐을 조성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종기/태백시장 : 정말 태백시가 전국에서 제일 가는 e-city도시로서 자리매김을 할 것 같고, 착착 연말부터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태백시는 오는 2018년까지 문곡동 백만여 ㎡ 부지에 게임아카데미와 벤처기업 등 국내 최고의 게임도시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미국의 유니버셜 스튜디오 같은 복합체험 시설도 조성됩니다.
하이원리조트도 태백 e-city 조성을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내년초까지 e-city사업을 전담으로 하는 별도의 회사를 설립할 계획입니다.
태백 e-city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천5백명의 직접 고용효과와 2조 원, 3천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가 기대됩니다.
[조이송 대표이사/하이원 리조트 : 컴퓨터 프로그래머라든지, 애니메이션을 하는 사람이라든지 우리 지역에 있는 대학에서 배출되는 사람들을 고용하게 돼있기 때문에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최대 석탄도시였던 태백시가 게임산업 메카로 변신하기 위한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