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생활·문화

SBSⓤ 4시 뉴스

입력 : 2008.12.11 16:15

동영상

서울시는 오는 14일부터 마포로 교통체계를 일부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006년 중앙 버스전용차로제 시행 이후 교통정체 현상이 심해진 마포대교 북단의 경우 용강동 방향으로 좌회전을 신설하고, 가든호텔 앞에서 용강동 방향으로 좌회전은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가든호텔 앞 좌회전이 폐지되면 마포로 직진 신호 시간은 20초 정도 늘어나게 됩니다.

서울시는 교통체계가 개편되면 퇴근 시간대를 기준으로 마포로의 통행 속도가, 시간당 21km에서 25~26km로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한국은행은 오늘(11일) 오전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1%p 낮추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10월 초까지 5.25%를 유지하던 기준금리는 두 달 새 2.25%p나 내렸습니다.

기준금리 3%는 통화정책이 통화량에서 기준금리로 바뀐 지난 1999년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이번 금리 인하는 경기의 빠른 하강을 막고 자금경색을 풀어주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 가격이 급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금리 인하의 배경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안정되면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빠르게 둔화되고 있는 점도, 한은이 금리를 큰 폭으로 내릴 수 있도록 하는 여건을 조성했습니다.

[이성태/한국은행 총재 : '상당한 정도로 경제가 나빠질 것이 확실하다면 과감한 정책을 펴는 것이 좋겠다' 이런 뜻에서…그래서 두 달간 2.25%p 기준 금리 인하를 한 것입니다.]

한은은 상당기간 경기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의 통화정책은 유동성 상황을 개선하고, 경기의 과도한 위축을 방지하는데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때문에 경제 전문가들은 한은이 내년 상반기에 기준금리를 추가로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

새해 예산안 심사가 막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국회 예결특위 계수조정 소위는 오늘 오전 별도의 소위원회를 가동해 일괄 타결을 시도할 예정이었지만, 사회간접자본 SOC 예산에 대한 여야의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파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최대 5천억 원 삭감을 민주당은 최소한 2조 이상의 삭감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회 법사위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감세 법안등 예산 부수법안을 처리할 계획이지만, 민주노동당이 물리적으로라도 막겠다고 밝히고 있어 충돌이 예상됩니다.

-----

피겨 최강자를 가리는 그랑프리 파이널이 오늘 오후 고양시 어울림 누리 빙상장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주니어 경기를 시작으로 나흘 간의 열전에 들어갑니다.

여자싱글에 출전하는 김연아 선수는, 내일밤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하고 모레 토요일밤에는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펼칩니다.

SBS는 김연아 선수가 3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이번 대회 주요경기를 단독 생중계합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경제 한파 속에 연말을 맞은 일본에서 복권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인생역전을 꿈꾸는 사람들이 복권가게마다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필리핀에서는 장애인들의 댄스 대회가 열려 박수를 받았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목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6도로 오늘보다 낮아 쌀쌀하겠고, 내일 낮 최고기온도 오늘보다 낮은 6~14도의 분포로 예상됩니다.

토요일인 모레는 서울 등 중·서부지방에 한때 비나 눈이 내리겠고, 기온이 낮아 쌀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