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0일 경제위기와 관련, "아무래도 어려울 때는 서민들이 더 어려울 수 밖에 없다"면서 "서민대책을 적극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로 국가원로들을 초청, 오찬 간담회를 함께 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하고 "예산안만 통과되면 바로 집행해 시.도지사들이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이 위기는 시한적일 수 밖에 없다"면서 "문제는 그 위기가 지나간 다음에 다가올 긴 세월의 질서에 세계가 어떻게 변할지를 염두에 두고 대책을 세우고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450개 규제관련 법안을 만들어 국회에 제출했고, 전국 상공회의소에 사람을 보내서 뭐가 필요한지를 살펴보고 추진중"이라며 "국회가 할 수 있는 것부터 빨리 해줬으면 좋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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