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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42%, 취업실패는 '스펙' 부족탓"

입력 : 2008.12.10 10:03


구직자 5명 중 2명은 이번에 올해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이유가 일자리 부족이라기보다는 자신의 '스펙'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10일 취업·경력포털 스카우트에 따르면 신입직 구직자 405명에게 취업 실패 요인을 물어보니 '자신의 스펙이 부족했기 때문에'라는 응답이 41.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에'(27.4%), '급여조건 등 눈높이가 맞지 않아서'911.9%), '경력직 우대로 말미암아서'(9.6%) 등의 순이었다.

구직자들은 앞으로의 자신의 취업전망에 대해 '더욱 힘든 상황이 예상된다'(43.0%)라고 답했다.

정부에 바라는 바로 구직자들은 '기업이 일정규모의 신입사원을 채용하면 각종 혜택을 부여'(27.4%)하거나 '대규모 정책사업으로 일자리를 창출'(26.7%)해 줄 것을 꼽았다.

구직자들은 청년 실업난이 지속하면 '사회불안이 고조'(42.2%)되고 '출산율이 떨어진다'(25.2%)고 지적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