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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4시 뉴스

입력 : 2008.12.0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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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 주택가에 F 18 전투기가 추락해 생후 1개월된 어린 아이 등 한인 일가족 3명이 숨지고 한 명이 실종됐습니다.

미 연방항공청에 따르면 한국 시간 오늘(9일) 새벽 5시쯤 훈련비행을 마친 F18 전투기가 기지로 돌아가던 중, 샌디에이고 인근 라호야 지역의 재미 동포 37살 윤동윤 씨 집 등 세 채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윤 씨의 부인 36살 이영미 씨와 한 살 된 아이, 태어난 지 1개월 된 아이 등 3명이 숨지고 1명은 실종됐습니다.

실종된 사람은 이 씨의 친정 어머니일 가능성이 높으며 함께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습니다.

이 씨의 친정어머니는 지난달 딸이 출산하자 산후조리를 돕기 위해 한국에서 왔습니다.

전투기 조종사는 비상 탈출했습니다.

샌디에이고 소방국은 비행기가 추락한 곳이 주택가여서 사상자가 더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샌디에이고 한인타운에서 차로 10분 정도 떨어진 곳으로, 학군이 좋아 한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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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산 돼지고기 식품에서 검출된 다이옥신은 사료에 혼입된 '기계유'가 원인인 것으로 지목됐습니다.

아일랜드 농무부는 아일랜드 남동지역에 위치한 동물사료 업체 '밀스트림 파워 리사이클링'에서 기계용 기름이 사료에 혼입된 것이 문제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업체에서 생산된  기계유에 오염된 사료는  아일랜드의 돼지 농장 10곳과 북아일랜드의 농장 9곳에 납품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유럽연합은 육가공품의 다이옥신 오염을 막으려는 긴급조치의 일환으로 모든 아일랜드산 돼지고기와 돈육 가공품의 선적을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 아시아국들도 긴급 수입금지 조치와 판매 중단 명령을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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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간이 넘는 긴 비행이었지만 김연아는 지친 기색 없이 특유의 밝은 표정으로 입국장에 들어섰습니다.

새벽 2시부터 공항에 나온 김연아의 열혈 팬들은 현수막을 흔들며 피겨여왕을 뜨겁게 환영했습니다.

[김연아 : 고국에서 첫 국제대회라 설렌다. 좋은 연기 보여드리겠다.]

김연아는 그랑프리 3차 대회를 마친 뒤 한 달 동안 훈련과 휴식을 병행하며 컨디션을 절정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아사다 마오 등 다른 선수들과 경쟁보다는 스스로의 연기를 완성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하지만 신경쓰지 않겠다. 나 자신이 할 것만 딱딱 하겠다.]

전국에서 김연아 신드롬이 일어날 정도로 인기가 많다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쑥스러운 표정을 지었습니다.

[캐나다에서 조용히 훈련만 해서 실감이 안 나요. 한국에 있는 동안 느낄 수 있을 지 잘 모르겠네요.]

김연아는 휴식을 취한 뒤 오늘 저녁 6시부터 대회가 열릴 고양 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첫 적응 훈련을 갖습니다.

김연아에 이어 남자 싱글 세계랭킹 1위 프랑스의 쥬베르도 파이널 출전을 위해 한국땅을 밟았습니다.

[브라이언 쥬베르/프랑스, 남자 세계 1위 : 저에겐 매우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입니다. 준비를 잘했고, (2년 만에) 우승을 하고 싶습니다.]

오후에는 안도 미키와 나카노 유카리 등 여자 싱글 선수들이 입국해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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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연말연시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 때 시·도,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불법 개조 차량, 무등록 차량을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중점 단속 대상은 고광도 방전식 램프 전조등을 단 차량으로 적발 시 형사고발과 함께 원상 복구 명령을 받게 됩니다.

고광도 방전식 램프는 일반 전조등보다 17배나 광도가 높고  난반사가 심해, 마주 오는 자동차 운전자가 3초간 사물을 제대로 식별할 수 없는 상황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이밖에 청색 또는 등광색 등을 사용하거나 네온사인을 사용한 번호판 등  임의로 색을 바꾼 차량도 집중 단속해 백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고속 성장의 이면에 심각한 빈부격차를 방치했던 중국이 세계 경기침체 속에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습니다.

서민들의 민심 이반이 과격시위로 분출되는 것입니다.

한편, 영국에서는 트라팔가 광장의 '말하는 사자 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요.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화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서해안부터 영향을 주기 시작한 황사는 점차 내륙으로 이동하겠고 내일 오전에 서울 경기지방부터 걷힐 것으로 보입니다.

수요일인 내일은 전국적으로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아침에는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1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기온도 오늘과 비슷한 영상 10도에서 18도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농도가 평소의 3배 이상까지 올라간 상태라며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