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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지난 8월 뇌졸중을 일으켰다는 정보를 미국 정부가 확보했다는 사실을 부시 미국 정부의 고위 관리가 처음으로 확인해 줬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관리는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미국 정부가 한국, 일본 등 동맹국과 협력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비상 계획을 재검토하고 있음을 시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정부 내에서는 지난 9월 "김 위원장이 최근 중병을 당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징조가 있으며 아마 뇌졸중일 것이다"라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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