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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서울에 '세계 최대' 수소발전소 추진

정경윤

입력 : 2008.12.0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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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 기자! 서울에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발전소가 들어선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2010년까지 민간자본을 유치해, 목동과 상계동에 각각 2메가와트가 넘는 규모의 수소연료 전지발전소를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수소발전소는 석유나 가스에서 추출된 수소에 화학반응을 일으켜 전기를 생산하는 것으로, 질소산화물 같은 대기오염 물질이 배출되지 않는 차세대 무공해 발전시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영한/서울시 에너지정책과장 : 열 효율이 높으면서도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안전하며 서울과 같이 대도시에서도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시설이기 때문에 저희가 이 사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목동과 상계동 수소발전소에서 생산하게 될 전기는 5.2메가와트로 8천4백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양입니다.

서울시는 또 오는 2015년 1단계 사업을 완료하는 마곡지구에 최대 20메가와트급 규모의 수소발전소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