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제주도 폭설…서해안 눈 더 내리다 오후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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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6일) 아침 서울기온이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2.4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체감온도는 20도 아래로 느껴질정도로 전국적으로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대비를 좀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조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매서운 강추위에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강력한 찬공기가 계속 밀려오면서 서울의 기온은 영하 12.4도까지 떨어졌고 대관령도 영하 18도 가까이 내려갔습니다.
차가운 바람까지 더해져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중부지방의 체감온도는 영하 25도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서해안과 동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속 20km 안팎의 돌풍이 불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후에도 추위는 계속돼 서울 영하 4도, 대전 영하 2도 등 전국 대부분 지방의 최고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를 것으로 보입니다.
충남과 전북은 눈발이 약해지면서 대설주의보가 해제 됐지만 전남과 제주도에는 대설 특보 속에 폭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여전히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10~30cm가량의 눈이 쌓였습니다.
기상청은 오늘도 제주도에는 최고 10cm, 서해안에는 최고 3cm가량의 눈이 더 내린 뒤 오후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전국적인 강추위는 일요일인 내일 오후에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차차 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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