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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인천시, '주먹구구'식 시장지원 논란

채홍기

입력 : 2008.12.0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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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모래내 시장. 

인도 위 쪽에 비를 막는 아케이드가 설치돼 있습니다.

아케이드가 설치된 곳은 인도지만 점포마다 내다놓은 물건이 가득 쌓여 있습니다.

이곳에 아케이드를 설치하는데 든 비용은 25억 원,예산만 23억 원이 들었습니다.

고객들이 비를 맞지 않도록 해달라고 상인들이 요청해서 설치했지만, 막상 고객들은 차도로 다니고 있습니다.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인천지역 34개 재래시장에 이렇게 지원된 예산은 880억 원.
문제는 가장 기본적인 매출규모도 알지 못하고 마구잡이 식으로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조명조/인천시 경제통상국장 : 현재까지 시장상인연합회라는가 이런데서 구체적인 자료가 제시되지 않아서 저희들이 나름대로 추정만 할 뿐입니다.] 

또 7년동안 지원된 예산의 효과를 분석도 하지 않고 있지만 2016년까지 1,500억 원이 더 투입됩니다.

인천 재래시장의 신용카드 사용률은 30% 안팎으로 추정됩니다.

엉터리 행정과 매출액 노출을 꺼리는 불투명성이 겹쳐서 재래시장 지원 방안이 겉돌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내년에 소방 공무원 197명을 충원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 소방안전본부는 공무원을 충원해 구조대와 119 안전센터의 3교대 근무를 전면 실시할 방침입니다.

또 내년에 내구연한을 넘긴 낡은 소방차량 가운데 31대를 교체할 계획입니다.

올해 인천지하철 공사 최우수 기관사가 선발됐습니다.

운전기량과 규정준수 응급상황 대처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서 뽑는 최우수 기관사에는 이승철 기관사가 선발됐습니다.

최우수 기관사로 선발되면 특진과 함께 상금이 수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