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포커스] '투자심리 위축' 코스피 1006.54 마감

입력 : 2008.12.04 17:45

동영상

우리증시가 이달 들어서 내리 부진합니다.

오늘(4일)도 초반의 강세가 꺾이면서 하락으로 마감됐는데요.

장중 한때는 1000선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만, 결국 코스피 지수는 16.13포인트가 내리면서 1006.54을 기록했고요, 코스닥 지수는 2.52포인트 밀리며 298.92에 오늘 거래를 마감지었습니다.

미국증시가 올랐다는 소식에 초반만 하더라도 1040선을 웃돌기도 했었는데요.

하지만 장중의 환율이 상승으로 돌아섰고고, 경기침체 우려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외국인은 오늘 매수와 매도를 오가다 결국은 136억원에 순매도로 기록이 됐고요.

기관이 투신권을 중심으로 해서 강한 매도공세를 펼치며 지수하락 압력을 가했었는데요.

그래도 장 후반에 연기금이 매수세를 보이면서  전체적으로 1340억 원의 매도 우위로 기록이 됐습니다.

업종별로는 철강가격의 반등 기대감이 나오면서 포스코를 중심으로한 철강주는 장중 내내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저축은행의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지원과 같은 호재가 있었던 건설이라던가 금융주는요. 경계매물이 나오면서 초반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습니다.

특히나 오늘 가장 크게 하락한 건설업종의 경우에는 국내 3대 신용평가사에서 신용등급을 대거 하향종정할 것이라 이런 부정적 루머가 있었고요.

또 건설기업의 실사지수가 최저치를 기록한 부분이 오늘의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이진선 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