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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저녁] 알알이 여문 맛있는 보물 '잣'

입력 : 2008.12.04 18:00|수정 : 2008.12.0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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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 축령산.

빽빽한 침엽수립이 곧게 자라있는 이 곳은 전국 70%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잣나무 숲인데요.

[천천히 올라가요. 조심히….]

근데 나무를 오르는 저건 혹시 사람?

아저씨, 장비도 없이 나무에 올라가면 위험한 것 아닌가요?

[위험하죠, 이게 자동으로 되는게 아니고 인력으로 하는거라서 안전장치도 없이 사람이 올라가서 하기때문에, 이게 목숨을 걸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잣 수확시기는 8월 중순부터 1월 말까지 이루어지는데 잘 연근 잣 방울이 떨어지면 줍기도 하지만, 상층에 달려있는 것들은 이렇게 올라가서 장대로 쳐 따게됩니다.

잘 모은 잣 방울들은 탈곡을 거쳐야 하는데요.

옛날엔 일일이 막대로 쳐서 알을 빼내는 수고스러운 작업을 해야했지만, 현대화 된 기계공장이 들어오면서 작업이 훨씬 쉬워졌습니다.

하지만 고급 식재료답게 부스러기를 빼내는 마지막 과정은,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어 집니다.

[이진용/가평 군수 : 가평군의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속에서 자라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생산되는 잣 보다 훨씬 고소함이 더 합니다.]

새로운 발견!

경기도 가평 산 속에는 알알이 여문 맛있는 보물인 잣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