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당첨금 때문에 이혼한 국제결혼 부부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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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에 당첨되고도 범죄자로 전락한 황 씨의 이야기를 보면서 '나는 황씨와 다르다', '내가 로또 1등이 되면 멋진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본인은 잘 살아보려해도 주변상황이 도와주지 않는 경우도 있다.
현재 지방 소도시에서 기계부품 만들어 납품하는 박 모씨는 국제결혼한 아내 라모 씨와 가족으로부터 로또 2등 당첨금 3천8백만 원을모두 빼앗겼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잃게 된 돈보다 사랑했던 아내에 대한 배신감에 분노하면서 "아내가 변하게 된 것이 모두 주변 사람들의 탓"이라고 말했다.
(SBS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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